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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mk
ㆍ작성일	2004-11-09 (화) 18:13

ㆍ추천: 0 ㆍ조회: 447

ㆍIP:

화요행사 취소에 즈음하여
대장님 그러시는게 아닙니다.
거 얼마나 실망하셨겠습니까. 큰형님께서 말씀은 안하셔도 그래도 니들이 정 가자고 그러면 가지뭐 하고 나름대로 이번주를 맞이 하셨을테고 작은 형님도 전혀 생각이 없는바도 아니고 그러실진데...
아니 뭐라고요? 거 참 타이밍도 절묘하게 돌아가시는분이 계시네요. 다 알지요 저는 주변에 남아나는 사람이 없어요. 돌아가신분 또 돌아가시기도 하지요. 그러다 들키면 아 지난번에는 그분 첩이 돌아가셨고 이번에는 본부인이 돌아가셨다고 핑계도 대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돈이 오고가는 영업적인 야그지요. 그런것을 어찌 산악부에다 적용하십니까?
나머지 두분 형님도 뭐 좋을거 없어요. 마찬가지 입니다. 동기 한분이 그런다고 두분다 그러시면 더 나쁘지요. 실망하고 집에가실 형님들을 뭐라 위로해 주셔야지요.

에이 괜히 오늘 아침에 2500원이나 주고 깨꾸 닦았네. "인덕원역 4번출구"

형님들께 진심으로 반성을 하시는것 같으면 이글은 내리지요.

james: 화요행사...음...죽여주는 행사인가 보네요? -[11/09-21:22]-

박상효: 뜬금없이 뭔말이야? 지난주 산행하면서 뭔가 계획을 잡았었나?
음~글다가 계획이 깨졌구먼...
몸뚱이만 빠지구 머리하구 꼬리는 물먹구 ㅋㅋㅋ -[11/09-21:51]-

mk: 어찌 어제나 오늘쯤 스코르피오께서 벼락을 칠것 같은데 벼락이 없이 잠잠하니 이거 뭔가 불안하네. 오늘 목요일이 원래 피크데이인데... -[11/11-10:39]-

수꼴피: 소천하신분을모셔올수도 없고 너 죽고잡냐???? mk넌 매일 누구처럼 발목잡는다고 하고실제로그러면재미없다 주관자가 아니라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하냐 -[11/11-11:27]-

james: 소천....하늘로 갔다는 뜻인가 보네. 주관자...상관자....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궁금하네...ㅋㅋ -[11/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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