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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james
ㆍ작성일	2004-10-12 (화) 03:46
ㆍ첨부#2	1097520364.jpg (0KB) (Down:0)

ㆍ추천: 0 ㆍ조회: 478

ㆍIP:

백전노장 근세형

바위와 자웅을 겨루다

그는 정말 힘이 장사인 것 같습니다.
아니...
장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신선암.... 그 바위.
아니...
그 코스는 정말 짜디 잔 코스인 것 만은 틀림 없습니다.

오랜만에 가을 품에 안겨 예술을 하니,
하늘도 무심치 않고,
날씨....죽여줬습니다.
단풍도 많이 있었습니다.
따가운 햇볕도 있었습니다.
정을 나눌 사람도 있었습니다.

산행 후엔....우리에겐 그 추억이 있습니다.
그 추억을 예술로 승화시킬 작품 하나.

오랜만에 작품 하나를 건지고...
예술의 진정성을 보여 줄 사진 한 컷.

즐겁게 감상하세요.
오늘부터 목요일까지는 서울에 없습니다.
중국 상해에서 잠깐 일좀 보고 올께요.

예술은 계속되어야 한다!!!

From Artist James Moon

앙성댁: 예술가 님, 역시 다르군요. 이 그림 제가 퍼갑니다. 중국 잘 다녀오셔요... -[1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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