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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용봉주
ㆍ작성일	2006-09-23 (토) 09:05

ㆍ추천: 0 ㆍ조회: 174

ㆍIP:

Re..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분위기가 ....
그간 안녕하십니까? 선후배님들. 용봉주입니다. 그동안 미국에 살면서 연락을 한번도 드리지 못했군요. 한국을 떠난지도 8년이나 흘렀는데도 정훈이형이 올린 가을편지를 보니 학창시절 생각에 잠시 하던일이 멈추어집니다. 산악부 소식은 얼마전에 귀국한 집사람에게서 들었읍니다.모두들 잘 있다는 소식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의 주소는 8820 WESTERN HEMLOCK WAY LORTON,VA 22079 입니다. 그리고 CELL PHONE 은 703 350 3775 이고 WORK PHONE 은 703 271 2710 입니다. 정훈이형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 상효형,원택이형, 인형이형,종원이형,문수형등과 후배들에게 안부메일 드립니다. 미국에서 용봉주

이명학: 봉주 살아있었구나.. 이렇게라도 만나니 반갑구먼... 시간 나는대로 들려 안부나 전해주라... -[09/23-09:13]-

이종원: 봉주야.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무지 반갑구나. 귀국하면 연락해라... -[09/23-11:45]-

이봉윤: 봉주야 무지 반갑다 그리고 나도이 -[09/23-12:50]-

정정훈: 얼마전 산행때 원택이 한테 대강 소식은 들었는데 직접 안부메일을 보니 반갑다 81년 영실암 베이스에서 물에 빠진 문용이 건져 놓고 홀딱 벗은채 달달 떨던 네 모습이 생각 나는구나 -[09/23-15:56]-

박상효: 허~진짜 반갑구만. 이제 홈피 알았으니 자주 들리시게나 ^^. 그러구 보니 현찬이나 준열이가 홈피에 들어온지가 언젠지 까마득하네.. -[09/27-08:00]-

한문수: 가끔 너의 안부 얘기를 산행시 했었는데 이렇게 연락이 되니 반갑구나. 멀리 있더라도 가끔 좋은소식을 전하거라. 그리고 아영이는 회원주소록에 봉주 연락처를 수정 해라. -[09/29-10:29]-

박인영: 야~~~
봉주 살아있었네,, 정훈이형 말처럼 25년전의 상황이 눈에 선하다
잘지내고는 있겠지,, 나도 멀리 라오스라는 나라에서 큰껀하나 만들고 있다
서로 만나기도 어려운세상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식보니 반갑다.
얼굴도 보고십구나,,사진좀 가끔 오려라,,반갑다...라오스에서 인영.. -[09/3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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