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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s1bqw
작성일 2005-03-31 (목)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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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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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사진

재미난 기사가있어 심심풀이로 올림.....
***** 조선일보에서 퍼옴****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함께 북악산을 올랐다죠?
최근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에 대한 '배상' 문제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거론하고, 3사관학교 졸업식에선 '동북아 균형자론'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신독트린'을 선언한 뒤엔 '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일본과의 외교전쟁론을 주장해 국민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습니다.
아마 이번 산행은 이같은 국민불안감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해 출입기자들과  산행을
했든 것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에 대한 해명이 있었지 않았나 싶었는데, 보도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네요.
많은 국민들은 그동안 일본의 도발에 대해 정부가 너무 무대응 혹은 조용한 대응을 해
왔기때문에 노대통령의 일련의 발언에 대해 "통쾌하다" "속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지금 노대통령에 대한 지지지도가 50%가까이 치솟았답니다.
아무튼 대통령 인기가 오르고 있다니, 대통령은 일련의 발언을 통해 실리를 챙겼다고 보여집니다.
대통령 개인의 실리인지 아니면 국가 전체의 실리를 챙긴것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지금 여기서, 치솟는 대통령 인기에 딴지를 걸겠다는 게 아니고, 제가 등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등산용품과 관련된 얘기를 잠깐 하려고 합니다.          

장사가 안된다 안된다 하는 가운데서도 등산용품 시장은 IMF이후 계속 팽창해 왔다고 합니다.
저도 등산용품 쇼핑 중독증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에 갈 때마다 이 같은 바람에는 어떤 자켓이 좋을 것 같고, 요정도 기온이면
이러 저런 셔츠와 자켓을 입어야 겠는걸---, 하면서 등산용 옷과 악세사리등을
사고 또 사고한답니다. 그래서 나온 관심입니다.
그리고 국산 등산용품의 품질이 크게 향상 된 것은 사실이지만,
값은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집사람 눈치를 보지요.

**** 사진 생략 ****

대통령이 북악산을 산행할 때 입었던 차림입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등산자켓,
장갑 등, 등산복장을 그렁저렁 폼 나게 갖춰 입었습니다.
옆의 기자처럼 보이는 분 복장과는 차이가 나지요? 기자수첩에 메모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기자처럼 생긴 분'은 그냥 캐주얼한 조끼차림에 잠바를 입었네요. 요새 산좋아 하는 사람은 평소 캐주얼 복장도 등산복차림이던데--.
기자처럼 생긴분이라고 '토'를 단 것은 그 분은 기자가 아니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 입니다. 내가 청와대 사람들 얼굴을 알리 없죠.  다른 사람이 '그 양반 기자 아니고 대변인'이라고 알려줘 급히 수정했습니다.

뒷사람은 자세히 보니 나도 알겠습니다. 윤태영 전 대변인, 지금은 청와대 부속실장인가 그렇죠?

기자들은 대통령 앞쪽에 있는 모양입니다. 이 사진엔 잡히질 않았네요.

악세사리 이야기부터 해 볼 까요?

대통령이 낀 선글라스는 멋있어 보이죠? 기사에 따르면, 선글라스는 짙은 갈색이라는 데
미국 O사의 '제로'란 제품으로, 무게가 28g에 불과하고,  
렌즈 자체도 방탄용으로 제작됐다고 하네요.

선글라스와 스키 고글등으로 유명한 오클리제품이겠죠.
'방탄용'은 아마도 총알을 맞아도 끄떡없다는 뜻이 아니라,
깨져도 파편이 튀거나 해서 눈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값은 16만원정도로 브랜드에 비해 크게 비싼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요즘 국산 선글라스도 아주 잘 나옵니다. 제 생각엔 비스름한, 아마 쬐끔은 부족하겠지요,
오버사이즈 국산 제품이 대강 할인가 4~5만원정도면 괜찮습니다.

모자도 유명 브랜드 군요. 독일 명품의 자존심이라는 보그너제품이라죠.
보그너는 올림픽 스키 금메달 선수출신이 창업한 회사인데,
처음 스키복으로 유명했는 데 요즘 보그너 슈즈와 보그너 골프복으로
더 이름이 나 있습니다.

장갑은 꼭 면장갑 처럼 보여 좀 촌스러워 보이는 군요.
그런데 손목 부분에 lafuma라고 씌어 있네요.
라푸마는 LG상사가 얼마전 도입한 프랑스의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이죠.

그럼 대통령이 외국 명품들로 머리와 눈, 손을 뒤덮었다고 씹는 거냐?

아닙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대통령이 입은 자켓 때문입니다.
순수 국산 브랜드인 YOUNGONE이군요!!

영원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의 등산용품 수출업체죠.
OEM(주문자생산) 방식으로 나이키나 노스페이스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의 유명
스포츠메이커에 납품하고 있지요.
그리고 국내에선 바로 영원(YOUNGONE)이란 브랜드로
등산복과 스키복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원브랜드로 파는 제품은, 다른 노스페이스나 골드윈 같은

외국에 로얄티를 지불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들보다는, 좀 쌉니다.
제 생각엔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인데 무슨  큰 차이가 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노스페이스 보다는 영원제품을 많이 사는 편입니다.

매장에 물어보니 대통령이 입은 자켓은  2003년도  구제품이라는 군요.
엔트란트 소재로 만들었답니다.
엔트란트 소재는 일본 도레이사가 개발한 투습방풍성이 좋은 옷감입니다.
미국 고어텍스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일반엔 알려져 있지만,
실상 고어텍스나 엔트란트나 서로 자신들의 회사 실험실에서 한 실험결과를 갖고
'내가 더 우수한 품질이다'고 주장하는 것이지,
실제 소비자들이 입을 땐 두 소재의 차이를 잘 못느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대통령이 입은 자켓은 엔트란트 소재중에서도 최고급으로 통하는
더미젝스(Dermizax ?)라는 군요.
왜 등산복 매니아들은 고어텍스 제품도 팩라이트니 XCR이니 하면서
더 좋은 소재를 따지지 않습니까?
그처럼 엔트란트의, 말하자면 고어텍스 XCR급이라는 군요.

현재 고어텍스 소재도 값이 크게 내려 엔트란트는 시장에서 거의 밀렸다는 군요.
그래서 영원에서도 지금은 엔트란트 소재의 신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답니다.
2003년 출시당시 판매가는 20만원이었답니다.
고어텍스 보급형 소재 재킷 가격이 보통 24~27만원쯤 하니까 가격은 좀 헐합니다.
고어텍스 일반 재킷은 보통 35만원 수준, XCR급은 45만원이상 나가죠.

국산은 또 있네요. 저 스틱 말입니다. 에코로바 3단 스틱이군요.
요즘 국산 스틱도 아주 좋습니다. 옛날에는 스틱은 Leki를 쓰는 게
보통이었는데, 요즘은 거의 국산 스틱을 씁니다.
에코로바 외에 블랙야크나 코베아 등등 아주 성능 좋습니다.

아하, 그런데 등산화와 바지가 어디 제품인지 사진으로는 확인이 안되는 군요.
20여장의 사진을 들여다 봤는 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요즘 외국산 등산화 사는 사람도 별로 없고 파는 데도 많지 않지요.
국산이 워낙 좋아서 입니다.

자켓 안에 입은 셔츠는 요즘 유행하는 쿨맥스나 실버플로우 같은 기능성 제품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면 티셔츠 같군요.

바지도 폴리에스테르에 폴리우레탄을 섞거나 한 통기성 뛰어나고 가벼운 기능성 등산바지가 아니라 그냥 면바지 같습니다.

"삐끗하면 다치는 게 산이에요. 고개를 숙이고 땅을 걷다보면 자기를 낮추는 공부가 되지요"
매일 아침 북한산에  오를  때 오감으로 산을 느끼며, '사람을 닦는' 공부를 한다는 탤런트
고두심씨의 말입니다.(조선일보 30일 A22면)  
부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대통령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온 국민이 오감으로 느낄수 있게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 아장아장 생각

----보너스  펌글-----------------

노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골프를 쳤습니다.

그런데 부시 대통령이 친 공이 OB 경계선상에 떨어졌습니다.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프랑스 총리가 "알쏭달쏭"이라고 말하면서 OB쪽에 무게를 싣자, 독일 총리는 "애매모흐"라면서 비슷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주석도 "갸우뚱"이라고 말하며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내심 자기 편을 들어줘서 OB가 아니라고 말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콩고 대통령마저도 "깅가밍가"라며 말하자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본 총리는 "아리까리"라고 말하면서 OB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를 유도하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 대통령이 특유의 화법으로 "OB 맞습니다 맞고요"라면서 분명하게 OB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상은 반기문 장관이 노 대통령에게 전한 골프와  관련된 농담이랍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노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북악산 산행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해 설명한 뒤, "우리는 OB면 OB지 알쏭달쏭한 표현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답니다.

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도 옆자리에 앉은 이해찬 총리에게 "이 총리도 OB면 OB라고 딱 잘라 말하실 분"이라고 말했답니다.  

시중에는 노 대통령이 이처럼 직설화법으로 얘기하는 바람에 한미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답니다./한국일보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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