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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문봉환
ㆍ작성일	2004-02-22 (일) 23:03

ㆍ추천: 0 ㆍ조회: 244

ㆍIP:

04년 새내기 관련 논의사항
[ 2004년 2월 21일 연천 재인폭포 빙벽원정대 논의사항 ]

* 참석자: 박상효, 정정훈, 홍원택, 이명학, 문봉환, 원윤재, 남현삼, 신아영
최만규(+1 아들 진우, 22일 아침에 도착)

1. 2004년 새내기 모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2004년 2월 23일(월) 오후 7시 한남동 산악부 Room
==> 새내기 모집을 위한 홍보 및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사전에 심사숙고하여 오기 바람.

2. 2월 24일(화) 10시 30분 체육관에서 새내기 입학식
2월 25일(수) 1차(오전) - 공대: 단과대별 사대, 건축대학, 상경대학
2차(오후) - 자연과학대, 사대, 예술대, 음대
대학생활 안내
2월 26일(목) 신입생 OT (속초 등 지리산으로 출발): 오전 10-11시 사이 출발
출발하기 전 오전 9시에 동아리 홍보시간을 학교에서 줌

==> 24일 홍보물 준비: 스카프, 커피, 산악부 소개(A4 1페이지)
플랜카드(룸에 있음), 데스크 2-3개 (크기 1800 * 90 등)
데스크 준비는 성호형 지원 부탁 또는 기타
물 끓일 코펠 큰 것 2개
안내물 시안은 원윤재가 준비해 옴(23일 저녁에 볼 수 있게)
==> 24일 홍보가능시간: 오전 8시 - 12시 사이
==> 26일 홍보가능시간: 오전 8시 - 12시 사이
==> 홍보요원: 산악부 회원 6명, 도우미 4명으로 구성
==> 경비: 회비에서 지원

3. 도우미 섭외: 4시간 도우미, 알바비 3만원 정도
==> 도우미(여): 이벤트사 도우미, 한남동 다방 여직원, 기존 산악부 회원이었던
여학생들 및 그 친구들(진희 및 유숙이)

4. 새내기 홍보 아이디어

1) 입학식 때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촬영 후 Home Page에 게시
==> 방문 유도

2) 뭔가를 주는 것: 스카프, 커피, 안내문(Home page 소개 등 간단하게)

3) 산악 사진 보여주기: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 중 A3 정도의 크기의
사진 가져오기 바람. 사진전시를 위해 이젤 5개 준비하여 행사 때 사용할 것임
==> 사진을 23일 회의 때 가져올 것.

5. 2004년 산제 위치: 기존 성황당에서 하기에는 벌금 관련 문제 대두

1) 경기도 의왕시청 뒤: 넓고 편함, 기념등반 가능, 시청에서 3-4백미터 떨어짐

2) 가래비: 하단 바로 밑에서 제단 설치 (휭한 기분 없게)

6. 인공빙장 추진 계획

1) 장소 후보지:
- 근세형이 제안한 제천,영월 가는 방면에 있다는 적합 장소
- 연천 재인폭포 부근(원택이형 논의 절벽): 높이 최소 20m, 최대 35m

2) 고려요인: 기후조건, 어프로치, 전기연결, 상주 관리인

3) 경비: 설치비와 관리비로 나누어 볼 수 있음
- 시설비 200만원 정도
- 관리인 수고비 2개월 동안 50만원 정도

4) 인공빙장 개방 허가: 하루에 몇 명까지?

5) 기타: 빙벽원정대의 지금까지의 행태를 볼 때,
전국 여기저기의 빙폭을 찾아다니며 등반을 하고 있는데,
설치 후 많이 해봐야 2개월 동안 8번인데 효과성이 있는가?

7. 무전기 구입

1) 무전기 구입: 2004년 산제 전까지 구입 완료
2) 정보탐색 : 홍원택 및 원윤재 담당
3) 구입대수 : 총 6개
4) 구입경비 : 1대당 4-10만원 사이 예상
5) 논의사항 : 이번 토왕폭 때 빌려서 사용했던 모토로라 생활무전기
중대 오치봉(86)형한테 구입했던 것(5만5천원)
유효통신거리 10Km, 리튬충전밧데리 및 일반밧데리 겸용 가능

8. 2004년 KSAF 이사진 등재 관련
1) 연맹 활동 이사진으로 정용이형과 윤재 등재 예정
기준: 80년대 학번 1명, 90년대 학번 1명

9. 산악부 홈페이지 상에서 회원간 채팅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 추가함이 어떠할지?

10. 그외 신세대 Lifestyle 및 산악부 문화와의 Cross Over

1) 꽃이 있으면 자연히 벌이 모여들기 마련 아닌가?
(10명이 있으면 그중에 1-2명은 바위나 빙벽에 관심을
갖는 놈이 분명히 있을거다. 실제로 그렇고....타대학 사례도 참고)

2) 산에 다니는 문화 위주로 움직이기를 강요하기 때문에 새내기들이
부담을 크게 느껴 새내기들이 갈등이 발생
(산에 안가게 되면 미안한 마음과 회원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려
개인의 캠퍼스 삶속으로 빠져들어 회의를 느낌)

3) 새내기들이 캠퍼스 위주의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
(9대 독자를 키우는 심정으로)
알다시피 대부분의 새내기들은 핵가족 속에서 성장해와 자기 것 및
자기 생각 제시가 많고 개인시간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임을 고려

4) 새내기 모두를 거벽 등반에 오를 전사로 만들려는 생각이 마음 속에
남아 있다면 새내기 회원 확보는 물건너 갈 것이다

5) 회원활동의 방향도 산에 관련된 사진, 써바이벌, 식물 & 나무 연구 등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

6) 과거 남아있을 놈은 몽둥이로 두들겨도 반드시 남게 된다는 전투적 사고를
이제는 7-80년대의 사진속의 추억에 묻어야 한다

# 글고....산악부 회원을 위한 산악부 장학금 얘기를 작년에 했었는데....
이건 어케 되는 건가요?

==> 성호형이 말씀하신 것처럼 새내기 모집은 토왕폭 등반을 위한 준비보다
더 많이 해야 되고, 실제로 그 벽에 붙었을 때는 더 많은 인내심과 용기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열렬한 응원과 심기일전이 있다면 못오를 것도
없을 겁니다

Written by
James Moon.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	Re..산행계획에 대하여 한소리...	한문수	2004-03-12	285

157	단국대학 행정직원 공개모집 안내	정성호	2004-03-10	297

156	해룡이에게 지원을....	문봉환	2004-03-08	215

155	인하대에베레스트 원정대 발대식	류현수	2004-03-08	273

154	하프마라톤신청...	한문수	2004-03-08	260

153	따끈 따끈한 소식.....뭘까???	정성호	2004-03-08	284

152	3월 9일 주장회의 공지입니다.	KSAF	2004-03-04	264

151	아영이 전화번호 변경.	신아영	2004-03-03	276

150	Re..가래비	홍원택	2004-03-03	257

149	문명과 아침....그리고 인간	문봉환	2004-02-29	255

148	YB 주장회의 공지	문봉환	2004-02-27	252

147	박기성인사	박기성	2004-02-24	252

146	토왕성빙폭 등반보고 - 김진성(83)	문봉환	2004-02-24	333

145	새내기 모집 긴급회의 결과	문봉환	2004-02-24	291

144	04년 새내기 관련 논의사항	문봉환	2004-02-22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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